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하여 태어났을 때부터 컴퓨터와 핸드폰 등과 매우 친밀하여 디지털 네이티브 (Digital Native)라고 불리며, 스마트폰과 태생적으로 매우 가까울 수밖에 없어 포노 사피엔스 (Phono Sapience)로 대변되는 세대를 바로 Z세대 (Generation Z)라고 합니다.
[ 글의 순서 ]
1. Z세대 (Generation Z)
2. 세대별 구분 및 특징
3. Z세대 특징
4. 같이 보면 좋은 글
Z세대 (Generation Z)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젊은 세대를 이른 말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혼재한 환경에서 자란 밀레니얼 세대가 아닌 어린 시절부터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의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세대를 말합니다. 과거 어느 세대와도 비교 불가할 정도로 디지털 친화적이며, 모바일(스마트폰)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탄생한 세대입니다.
Z세대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를 뒤잇는 세대로,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젊은 세대
이들은 전체 인구의 약 16% 정도를 차지하며, 주로 아직 학생이거나 사회 초년생이 대부분이지만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맞춰 많은 기업이 디지털화로 전환하는 가운데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을 내면화해온 Z세대는 는 기업의 미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각 세대별 구분 및 특징
19950년부터 베이비붐 세대, X세대, 밀레니얼 세대 그리고 Z세대까지 각 세대의 출생연도와 인구 비중 그리고 특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이비붐 세대
- 출생연도 : 1950 ~ 1964년
- 인구비중 : 약 29%
- 미디어 : 아날로그 중심
- 특징 : 전후세대, 이념적
X세대
- 출생연도 : 1965 ~ 1979년
- 인구비중 : 약 25%
- 미디어 : 디지털 이주민
- 특징 : 물질주의, 경쟁사회
밀레니얼 세대(Y세대)
- 출생연도 : 1980 ~ 1994년
- 인구비중 : 약 21%
- 미디어 : 디지털 유목민
- 특징 : 세계화, 경험주의
Z세대
- 출생연도 : 1995 ~ 2000년 중반
- 인구비중 : 약 16%
- 미디어 :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 특징 : 실용적, 현실주의, 공유 중시
Z세대 특징
Z세대의 특징은 '디지털 네이티브', '공유 가치' 그리고 포노 사피엔스' 이렇게 딱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1.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 2. 공유 가치 중시
- 3.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
Z세대 특징
1. 디지털 네이티브 (Digital Native)
티지털 네이티브란, 2001년 미국 교육학자 마크 프렌스키가 제시한 개념으로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세대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를 원어민처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세대를 말합니다.
2. 공유가치
소소한 행복을 추가하고 YOLO족인 Z세대는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한 세대입니다. 실제 20대의 공유경제 이용 경험이 약 60%가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Z세대는 경험과 가치를 타인과 공유하는데 익숙한 세대입니다. 서비스 이용하고 제품을 구매한 뒤, 그 경험과 후기 등을 SNS를 통해 계속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3. 포노 사피엔스 (Phono Sapiens)
포노 사피엔스란, 스마트폰(Smartphone)과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 새로운 세대라는 뜻으로 아마도 Z세대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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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내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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