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는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로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비즈니스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최근 미국의 질로우 (Zillow) 그리고 우리나라 직방, 다방, 호갱노노 등 다양한 프롭테크 기업이 다각화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서운 상승세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글의 순서 ]
1. 프롭테크 (Proptech)
2. 미국의 프롭테크 대표기업 질로우 (Zillow)
3. 우리나라의 프롭테크
4. 같이 보면 좋은 글
프롭테크 (Proptech)
프롭테크 (Proptech)는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합니다. 2000년대 등장한 인터넷 부동산 시세 조회 및 중개 서비스에서 기술적으로 더욱 발전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프롭테크 서비스는 부동산 중개, 3차원 공간 설계와 크라우드 펀딩, 사물인터넷 (IoT) 기반의 건물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롭테크 서비스는 투자, 중개 및 관리 등 모든 영역에 정보통신기술 (ICT) 을 접목하여 부동산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서비스이고, 최근 부동산을 향한 높은 사회적인 관심과 더불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언택트 (Untact) 문화가 확산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롭테크 (Proptech)
부동산 (Property)의 'Prop'과 기술 (Technology)의 'Tech'를 결합한 용어로 정보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
투자, 중개 및 관리 등 모든 영역에 정보통신기술 (ICT)을 접목하여 부동산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서비스로 최근 부동산을 향한 높은 사회적인 관심과 더불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언택트 (Untact) 문화가 확산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습니다.
프롭테크의 비즈니스 영역은 크게 중개 및 임대 그리고 부동산 관리와 프로젝트 개발, 투자 및 자금 조달 분야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프롭테크 (Prop Tech) 분야
- 중개 및 임대
- 부동산 관리
- 프로젝트 개발 및 건설
- 투자 및 자금 조달
- 건물 및 임차인 관리
세계 시장의 프롭테크 투자 액수는 지난 10년 사이 액 40배가량 상승하였습니다. 2011년 2,000억에서 지난 2020년 8조 원대로 늘었습니다.
미국의 프롭테크 대표기업 질로우 (Zillow)
2006년 설립된 미국의 온라인 부동산 중개회사인 질로우 (Zillow)가 바로 대표적인 프롭테크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로우는 미국의 3,000여 개 도시의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값을 실시간 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부동산 정보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질로우는 아마존웹서비스 빅테이터와 AI로 매매가와 임대료, 수수료를 산정하고 미국 전체 주택의 97%인 약 1억 3,000만 호의 정보가 조회 가능합니다. 또한, 주택 내외부 사진 역시 제공하고 있으며 대출 정보뿐만 아니라 학군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AI 알고리즘을 통해 방문자의 검색 이력을 분석하여 적합한 매물을 추천해주며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분석하여 대출 중개에 대한 정보도 제공합니다.
우리나라의 프롭테크
우리나라의 프롭테크 서비스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프롭테크 기업은 약 230여 개로 직방, 다방, 호갱노노 등의 부동산 중개 및 임대 분야에서 성장한 프로테크 기업들은 단순한 중개의 영역에서 벗어나 투자,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 역시 최근 프롭테크 서비스 수요 상승에 대한 흐름에 맞춰 프롭테크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입니다.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는 '제1차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에서 공공 시범사업 적용, 공공 부동산 데이터 개방, 정책 펀드 지원, 부동산 융복합 서비스 발굴,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의 프롭테크 육성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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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내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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