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폴트 (Default)는 크게 2가지의 의미를 가진 용어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에서의 디폴트란 "최초 설정의 값"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경제에서의 디폴트란 "대기업의 채무불이행"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디폴트 뜻에 대해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의 순서
- 컴퓨터 프러그램에서의 디폴트 뜻
- 경제에서의 디폴트 뜻
- 디폴트 리스크
- 같이 보면 좋은 글
컴퓨터 프로그램에서의 디폴트 뜻
디폴트는 영어로는 통상적으로 Default라고 표현하지만 Default value로 부터 유래한 말입니다.
"처음부터 애초에 설정되어 있는 최초 설정의 값"
디폴트란, 별도로 특정하게 설정하지 않은 초기값을 말하거나 또는 처음부터 이미 애초에 설정되어 있는 기본 값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원래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던 용어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사용자가 값을 지정하지 않아도 컴퓨터가 시스템 자체에서 저절로 주어지는 값을 의미합니다.
경제에서의 디폴트 뜻
이제 디폴트가 가지는 다른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도에 직면한, 대기업의 채무불이행 상태"
디폴트는 어떠한 회사가 은행 융자 등에 대한 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 즉, 채무불이행 (Non payment)을 의미할 때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채무불이행의 의미는 개인적인 채무불이행이 아닌, 커다란 기업의 채무불이행을 주로 의미하게 됩니다.
디폴트의 경우 2가지의 경우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채권자가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없게 된 경우 채무자의 남은 다른 재산이라도 확보하기 위해 선언하는 경우가 있고, 다른 하나는 채무불능 상태에 빠지는 경우입니다.
디폴트 상황이 온다고 하면 해당 회사의 경우 부도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디폴트 리스크
흔히 공채나 사채 혹은 은행융자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디폴트의 경우 디폴트 리스크라고 하며, 국가와 관련된 디폴트 리스크는 컨트리 리스크라고 합니다.
또한, 디폴트와 관련하여 많이 등장하는 용어 중 한가지가 바로 모라토리엄 (Moratorium)인데, 이는 빚을 갚을 시기가 되었으나, 부채가 너무 많아서 일시적으로 상환을 연기하는 것을 의미하고, 채무 지불유예라고도 표현하여 사용합니다.
[ 같이 보면 좋은 글 ]
시간 내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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