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술과 금융서비스가 융합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것이 편리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핀테크와 테크핀이란 용어는 어떠한 것이 주도되어 그것을 융합하여 발전시켰는지에 따라서 달리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핀테크 (Fintech)란 금융회사가 주도하여 금융 서비스에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혁신을 말하고, 테크핀 (Techfin)이란 IT 회사가 주도하여 IT 기술을 금융에 접목한 금융혁신을 말합니다.
[ 글의 순서 ]
1. 핀테크 (Fintech)
2. 테크핀 (Techfin)
3. 같이 보면 좋은 글
핀테크 (Fintech)
핀테크(FinTech)란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합쳐진 단어로, 금융과 기술이 결합한 서비스 또는 금융과 기술이 융합한 각종 신기술을 일컫는 말입니다. 핀테크는 금융회사가 IT기술을 활용하여 내놓는 다양한 서비스와 산업을 말합니다. 쉽게 예전에 없던 은행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계좌 개설을 하고 결재도 하는 기술 등을 말합니다.
핀테크 (Fintech)
- Finance + Technology
- 금융회사가 주도하여 금융을 IT기술에 접목 시킨 디지털 혁신
핀테크(Fintech)는 무선 인터넷 (Wifi), 빅데이터 분석 (Big data), 인공지능 기술 (AI) 등이 도입되면서 이루어진 서비스로 뛰어난 접근성과 빠른 업무처리 속도, 폭발적인 확산력, 저렴한 비용 및 수수료 등의 장점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핀테크(FinTech)의 비즈니스 모델은 기존 금융회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 해체하는 역할까지도 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핀테크(FinTech) 단점으로는 주요 고객이 내국으로 한정되다 보니 글로벌 시대란 규모를 고려해 보면 성장성에 한계가 있습니다.
테크핀 (Techfin)
테크핀(TechFin)이라 핀테크와는 반대로 IT회사 등 금융회사가 아닌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IT 기술에 금융을 접목한 서비스입니다. 테크핀(TechFin)이라는 용어는 중국 알리비바(Alibaba)의 회장인 마윈(Ma Yun)이 처음으로 사용했습니다.
테크핀은 대형 기업들이 이미 대량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고객 유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운 금융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테크핀 (Techfin)
- Technology + Finance
- IT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테크핀의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미국의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애플(Apple), 페이스북(Facebook) 중국의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ibaba), 텐센트(Tencent) 한국의 네이버(Naver), 카카오(Kakao), 토스(Toss), 삼성전자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테크핀(TechFin)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이 있고 가장 최근에 출시된 네이버 통장도 대표적인 예로 대형 포털사이트와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금융회사들이 고객의 돈을 보관하고 자금을 필요한 곳에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는 이유로 보안을 우선시하며 고객들의 편의성을 신경 쓰지 않는 동안, 테크핀 (Techfin) 기업들은 이러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 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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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내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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