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투자보다 분산투자로 인하여 보다 안전한 투자처로 고려되는 것이 바로 ETF입니다. 오늘은 ETF 투자 용어로 순자산총액을 주식수로 나눈 순자산가치(NAV, Net Asset Value)와 시장 가격과 순자산가치의 차이인 괴리율 (Disparate Ratio)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글의 순서 ]
1. 순자산가치 (NAV)
2. 괴리율 (Disparate Ratio)
3. 같이 보면 좋은 글
순자산가치 (NAV, Net Asset Value)
회사의 순자산총액을 주식수로 나누면 주당순자산 가치를 구할 수 있습니다. ETF의 경우에도 순자산총액을 발행된 좌수로 나누게 되면 1좌당 순자산가치인 (NAV)를 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NAV는 Net Asset Value의 약자입니다.
순자산가치 (NAV)
- 순자산 / 총 주식수 (주식)
- 순자산 / 발행 좌수 (ETF)
순자산가치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현재 ETF의 정확한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하고 할 수 있고, 흔히 청산가치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나중에 만약 ETF가 상폐된다고 하면 이 가격을 기준으로 보상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ETF의 경우 NAV는 매일 장 마감 이후에 계산하기 때문에 보통 전일 NAV라고 부릅니다.
괴리율 (Disparate Ratio)
괴리율이란 영어로는 Disparate Ratio라고 표현하고, 이는 시장 가격과 앞에서 알아본 순자산가치(NAV)가 얼마만큼의 차이를 보이는지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괴리율
- 시장 가격과 순자산가치(NAV)와의 차이
2021.07.14 - [주식공부] - 국내 배당주 순위 확인하고 좋은 국내 배당주 투자하기
- (시장 가격 - NAV) / NAV X 100
ETF 거래가 매번 NAV에 맞춰서 성사되지 않기 때문에 매수세가 강할 때는 NAV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게 되고, 매도세가 강할 때는 NAV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될 때도 있습니다.
괴리율이 +일 경우에는 시장 가격이 NAV보다 높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이때 ETF를 매수할 경우 실제 가치보다 비싸게 매수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괴리율이 -일 경우에는 실제 가치보다 싸게 매수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괴리율의 경우는 국내에 상장된 해외 주가지수 ETF에서 크게 나타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는 증시 개장 시간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시간 내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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