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그리고 증권시장

재산적인 가치가 있는 문서를 우리는 증권이라고 부르고 이를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우리는 증권시장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증권과 유가증권 그리고  증권시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글의 순서 ]

1. 증권 (Securities)

2. 유가증권 (Marketable securities)

3. 증권시장 (Securities market)

 

 

증권 (Securities)

 

증권이란 영어로는 Securities라고 표현합니다. 주식이나 채권 등 재산적인 가치가 있는 문서를 우리는 증권이라고 부릅니다. 주식 증서, 채권 및 기타 보증 부채 그리고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자산 분배나 이익 분배에 참여할 것을 소요자에게 부여하는 관리 등을 말합니다. 

 

이윤 추구를 위한 기업의 경우 돈, 즉 투자금일 필요하고 개인의 경우는 돈을 투자할 곳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상황에서 그것에 대한 절충점이 바로 증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가능한 최대로 싸게 돈을 빌리려고 하고 개인은 최대한 비싸게 돈을 빌려주고 싶은 심리적인 대립 가운데의 합의점이 바로 증권입니다. 

 증권 (Securities) 

재산상 권리 및 의무에 관한 기재를 위하여 만들어진 종이쪽지 (지편)

 

 

유가증권 (Markatable Securities)

 

유가증권이란 일정한 금정 등의 유가물에 대하여 청수할 수 있는 권리가 표시된 증서를 말합니다. 유가증권은 재산권 또는 재산적 이익을 받을 자격을 나타내는 증권을 말합니다. 유가증권은 실물이 발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실물 없이 명부에 등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권거래법에서의 유가증권은 국채, 지방세, 특수채, 사채, 출자증권, 신주인수권을 표시하는 증서 등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증권시장에서 사용되는 증권이란 말은 주식 (Stock)과 채권 (Bond)을 칭합니다.

 

 

증권시장 (Securities Market) 

 

증권시장이란 말 그대로 증권을 사고파는 시장을 말합니다. 증권시장은 크게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발행시장이란 새롭게 발행되는 주식이나 채권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말하고, 유통시장이란 기존에 이미 발행된 주시기나 채권이 거래되는 시장을 말합니다.

 

증권시장을 좁은 의미로 한정 시켜 보면 증권거래소같이 일정한 장소와 물건에서 일정한 규칙을 가진 상태로 증권이 매매되는 구체적인 유통시장을 의미하게 됩니다. 증권시장을 넓은 의미로 확정시켜보면 발생시장과 유통시장의 임무를 수행하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권시장은 증권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 (Stock market)과 채권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채권시장 (Bond Market)으로 구분됩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증권시장이라고 하면 주식시장을 뜻하는 단어로 흔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증권시장 (Securities Market) 

증권을 사고파는 시장으로 크게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으로 구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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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내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ecutium,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