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초보 투자자들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 중 한 가지는 바로 주식을 매수한 뒤 얼마나 보유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단기투자를 할 것인지 아니면 장기투자를 할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주식 보유 기간에 따른 투자 방법인 단기투자 (Short-term investment)와 장기투자 (Long-term investment)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글의 순서 ]
1. 주식 보유 기간에 따른 투자 방법
2. 단기투자 (Short-term investment)
3. 장기투자 (Long-term investment)
주식 보유기간에 따른 투자방법
주식의 투자방법에는 주식을 보유하는 기간에 따라서 크게 2가지의 형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보유 기간에 대한 기준은 정해진 것은 없지만 통상적으로 약 1년 이하 주식을 보유할 경우 단기투자 (Short-term investment)라고 하고 약 1년 이상 주식을 보유할 경우 장기투자 (Long-term investment)라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주식 보유기간에 따른 투자방법
1) 단기투자
- 약 1년 이하 주식 보유
- 주가의 움직임에 무게를 둠
2) 장기투자
- 약 1년 이상 주식 보유
- 기업의 가치에 무게를 둠
보통의 경우 기업의 가치에 무게를 두고 투자하는 경우 장기투자의 성향을 보이고, 주가의 움직임에 무게를 두고 기술적 투자를 할 경우 단기투자의 성향을 보이게 됩니다.
단기투자 (Short-term investment)
단기투자 (Short-term investment)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가치보다는 기술적 분석에 중점을 두고 투자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단기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은 금융위기 및 글로벌 경제 위기 또는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와 같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타격을 주는 이슈성 문제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을 내재한 위험성이 너무 크다고 하는 것에 무게를 둔 투자의 방법입니다.
이러한 단기투자의 방법으로는 스캘핑 매매, 데이트레이딩, 스윙 매매 등의 투자 기법이 존재합니다.
[ 단기투자의 방법 ]
○ 스캘핑 매매 (Scalping)
- 일명 초단타 매매라고 불리고 하루에 여러 번의 매매를 하는 대표적인 단기 투자 방법
○ 데이트레이딩 (Day trading)
- 하루를 기준으로 매매하는 단기 투자 방법
○ 스윙 매매 (Swing)
- 최대 약 3일에서 7일 (일주일) 보유 후 매매하는 단기 투자 방법
앞에서 언급한 대로 단기투자 방법은 경제적 불확실성과 이슈성 문제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작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장기투자보다 주식을 사고파는 매매의 횟수가 많기 때문에 주식의 거래 비용 (거래세와 수수료 등)이 늘게 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투자 (Long-term investment)
주식에서 장기투자 (Long-term investment)는 영어 표현으로 'Buy and Hold'라고 표현되고 미래 가치의 상승이 기대되는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여 장기간 보유하는 투자의 방법을 말합니다. 흔히 우리가 언급하는 가치투자가 바로 장기투자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인 워런 버핏 (Warren Buffett)이 가장 대표적인 장기투자자로 일부 종목을 수십 년간 보유하는 가치투자의 대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기투자자가는 주가가 쌀 때 사서 비싸게 파는 전략을 구사하고 주가는 언젠가는 기업의 본질의 가치에 따라서 상승하기 때문에 단기간의 하락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투자로 유명한 벤자민 그레이엄 (Benjamin Graham) 역시 개인투자자는 주가가 내려갈 때마다 꾸준하게 주식을 매수해야 하며 오직 필요한 것은 자금이라고 그의 저서에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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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내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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