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중 가장 확산성이 좋다고 알려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이미 국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7월과 8월 중 변이 바이러스 중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우려가 퍼지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의 코로나 백신 접종이 30% 이상 진행되고 있지만, 돌파 감염자도 많은 수치는 아니지만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글의 순서 ]
1. 델타 변이 바이러스 (Delta variant)
2. 돌파 감염 (Breakthrough infection)
3. 같이 보면 좋은 글
델타 변이 바이러스 (Delta variant)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알파, 남아프리카 공화국서 처음 발견된 베타, 브라질에서 처음 발견된 감마와 더불어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이렇게 4개의 바이러스가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 지정한 우려 변이입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 알파 변이 (영국)
- 베타 변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 감마 변이 (브라질)
- 델타 변이 (인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 2020년 10월 인도에서 발생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큰 사망자의 숫자를 내고 있고 최근 그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큰 걱정거리가 되는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2021년 6월 15일 미국 질병통제센터에서 델타 변이를 우려 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알파 변이 바이러스보다 약 60% 정도 전염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50세 이상 중년층보다 젊은 층이 감염될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델타 변이 감염자는 기침이나 후각 상실 등의 증상이 적게 나타나고 두통, 콧물, 발열 등 감기 증상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돌파 감염 (Breakthrough infection)
돌파 감염이란 정해진 백신 접종 횟수를 마치고 약 2주간의 항체 생성 기간이 지난 후에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말하는 용어로 영어로는 Breakthrough infection이라고 사용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2차 접종까지, 얀센의 경우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약 2주가 지난 후에 만약 코로나 감염 증상이 발견되어 검사 시행 후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되는 사례를 말합니다.
돌파 감염 (Breakthrough infection)
정해진 백신 접종 횟수를 마치고 2주간의 항체 생성 기간이 지난 후에도 감염되는 경우로 변이 확산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2021년 4월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7,500만 명 이상의 사람 중 약 5,800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돌파 감염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지난 2021년 6월 3일 5건이 추가되면서 해당일 기준으로 9명이 돌파 감염자로 확인되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시간 내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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